[COMEUP 2022 엔젤투자 컨퍼런스] DDP를 뜨겁게 달군 현장 스케치!
지난 11월 10일, NU Angels가 2달에 걸쳐 준비한 <COMEUP 2022 엔젤투자 컨퍼런스>가 동대문 DDP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5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무려 300여명의 참관객분들이 찾아주셨는데요. 2부 NU Angels’ Day 섹션이 시작될 때는 행사 장소였던 DDP 컨퍼런스홀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기도 했습니다.
‘엔젤투자, 스타트업 투자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크게 2가지 섹션으로 진행됐습니다. 1부에선 국내 최고 엔젤투자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 현황 및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2부에서는 NU Angels가 선정한 유망 스타트업 5곳이 엔젤투자 유치를 위한 회사 소개를 진행했습니다.긴 시간 진행된 행사인 만큼 오늘은 먼저 뜨거웠던 현장 열기를 전체적으로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각 세션에서 다뤄진 자세한 이야기는 이어질 후속 콘텐츠에서 소개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행사 순서
[1부 : 엔젤투자 컨퍼런스]
[2부 : NU Angels' Day]
- <쉘피아> 소개 영상 및 토크쇼
- <우주문방구> 소개 영상 및 토크쇼
- <더라피스> 소개 영상 및 토크쇼
- <그랫> 소개 영상 및 토크쇼
- <네토그린> 소개 영상 및 토크쇼
- 네트워킹 및 행사 마무리
오프닝
<COMEUP 2022 엔젤투자 컨퍼런스>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COMEUP 2022’가 열린 동대문 DDP의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습니다. 행사 시작 전부터 미리 홀을 찾아주신 참관객분들이 많아, 급하게 좌석을 추가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넥스트유니콘 장재용 대표님
행사 오프닝은 넥스트유니콘 장재용 대표님이 열어주셨습니다. 전문투자자와 스타트업을 연결해주는 넥스트유니콘과 스타트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엔젤투자 서비스 NU Angels를 소개해주시며, 많은 관심을 부탁하셨죠. 장 대표님은 오프닝을 시작으로 마지막 순서까지 진행을 맡아주셨는데요. 장장 5시간에 걸친 대장정이었지만, 능숙한 실력으로 행사를 매끄럽게 이끌어주셨습니다.
기조연설
기조연설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 SAP 아시아조직의 김형섭 상무님이 맡아주셨습니다. 김 상무님은 세계엔젤투자포럼(WBAF) 의장을 비롯해 KAIST 출신 벤처생태계 모임 KOC 운영위원 등을 맡아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계신 분인데요.
SAP 아시아조직/세계엔젤투자포럼 김형섭 상무님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시장의 현황과 엔젤투자 트렌드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아시아 스타트업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투자 딜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과소평가 받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김 상무님은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로 도약할 비즈니스 구조만 만들어낸다면, 더 많은 유니콘기업이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패널 토크쇼
이어서 ‘하는 사람만 한다?! 엔젤투자를 하는 진짜 이유’라는 주제로 엔젤투자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패널 토크쇼가 진행됐습니다.
기조연설을 해주신 김 상무님을 비롯해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님, 넥스트드림엔젤클럽 태성환 회장님, 전문엔젤투자자 변영주 이사님이 함께해주셨는데요. 국내를 대표하는 엔젤투자 전문가분들께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엔젤투자에 대한 좀 더 깊이 있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고영하 회장님은 국내 최초의 엔젤클럽인 고벤처 엔젤클럽을 만드신 분이자, 팁스 사업의 운영기관인 한국엔젤투자협회를 10년째 이끌고 계신데요. 업계 큰 어른으로써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