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 스타트업, 인류 생존을 결정한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인류 생존을 결정한다

비즈 인사이트
2023.03.22

최근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아직 3월인데도 20도 이상 초여름 기온을 기록하더니 며칠 후에는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며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말 그대로 이상기후가 찾아온 것인데요. 비단 한국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북미 지역은 평년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는 등 전 지구가 낯선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지구온난화가 가져온 변화인데요. 실제로 2023년 전 지구의 일 평균 기온이 1.6도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해결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혹한기에도 뜨겁게 주목받는 기후테크

기후 위기가 대두되며 이를 해결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기후테크란,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친환경 기술을 포함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일컫는 말입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스타트업 업계에 대한 투자가 감소한 가운데, 기후테크 분야에는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전년 대비 40% 늘어 1천개 이상에 달한다고 합니다.

2022년 11월 개최된 UNFCC(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연합기본협약)는 기후 재앙을 피하기 위한 투자가 2030년까지 매년 약 6조달러 (7,200조원)에 이를 것이란 발표도 내놓았죠. 작년 기후 투자 규모가 1조 달러였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규모입니다.

정부도 기후테크 기업 집중 양성, 투자한다

우리 정부도 작년 12월, ‘기후대응기술개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관련 기술개발 중장기 방향이 담긴 계획인데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연구개발 정책과 관련 사업을 체계화하여 기후기술 혁신으로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임팩트 투자사인 소풍벤처스도 작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39곳에 신규 투자를 했는데요. 소풍벤처스의 팁스 선발팀은 12곳으로, 농식품과 기후테크 스타트업 중심으로 추천하고 합격으로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하는 ‘임팩트 클라이밋’ 프로그램 역시 운영했습니다. 매월 창업가와 기후 기술 전문가를 연결하여 기후 기술 전문성을 가진 창업가로 성장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2022년에 대해 “기후테크 분야 중점 투자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더 많은 기회와 연결을 위한 발굴-육성-투자 복합 네트워크의 초석을 마련한 해였다”고 하며 2023년에도 기후테크 분야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기후테크 투자

물론 기후테크 투자가 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었습니다. 전 세계 온도를 2도 이상 낮춰야 하는 파리 협정 목표에 이르기 위해서는 매년 지금보다 최소 6배 이상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지금이 기후테크에 투자할 적절한 시기라고 말합니다. 최근 재생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화석 연료와의 가격 경쟁력이 확보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기존 배터리 성능을 향상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에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하는 기술이나 스마트팜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기후테크에 이미 정부, 기업, 투자자들의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 일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 위기, 더 늦기 전에 나은 미래를 위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져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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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레나기후테크친환경임팩트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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